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가다 보면 초록 솔향과 청량한 바닷바람을 가르는 곳이 있다.
층층의 하얀색 외벽과 비대칭 지붕이 풍광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스테이인터뷰 강릉.
해안 협곡에 자리한 덕분에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빛과 파도소리의 움직임이 여행자를 따라다닌다.

일출이 아름다운 모든 객실은 개방감을 극대화한 통창이 설치되어있어 동해의 일출을 직접 마주할 수 있다.
창 넘어 번지는 붉은 빛은 고단함에 지친 몸과 마음을 채우고 따뜻한 휴식을 선사한다.

숙소를 나와 한 걸음을 떼면 천혜의 포토존으로 가득찬 공간이 펼쳐진다.
오두막 사이로 보이는 해변을 배경으로 남기는 사진 한장.
누르는 셔터마다 감성을 듬뿍 채우는 아름다운 풍경은 누군가에게 잊지 못할 기록으로 남는다.
멀지 않은 거리의 등명해변에서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하늘과 바다를 마주한 채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커피 인터뷰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의 행복에 머물러본다.
초록 식물이 아늑한 커피인터뷰 내부와 이국적인 테라스는 동해바다를 품고 있어 느긋한 한때를 누릴 수 있다.
자연이 내어주는 여유와 기분 좋은 기운이 머무르는 곳,
스테이인터뷰 강릉.
이곳의 하루가 일상을 여행할 힘을 실어줄 것이다.